
내가 차고 한달뒤에 연락 왔는데
헤어진 당일날도 전화 오길래 씹고 카톡으로 좋게 마무리했는데 갑자기 한달 딱 지난 날 새벽 2시에 부재중 5통 찍히고… 카톡으로 갑자기 생일 축하했다고(3일지남) 이러더니 할말이 있는데 제발 전화 받아주면 안되냐 이러는거야
난 한달동안 힘든거 다 정리했는데 갑자기 이러길래 걍 카톡으로 말해라 이것도 니 배려하는거다 이랬더니 장문으로 뭐 자기가 다 맞출테니까 제발 다시 만나면 안되냐 꿈에서 우리 놀았던게 자꾸 나온다 살빼라면 빼고 나도 너한테 화났던적 많지만 좀 더 잘해줄걸 어쩌고~
근데 헤어진 이유가 나 몰래 어떤 여사친 한명이랑 자꾸 연락하고 지우고 이짓을 세번하다가 나한테 세번다 걸려서 찬거였거든? 도저히 용서 못하겠어서
당일날에는 뭐 미안해서 못 붙잡겠다 ㅇㅈㄹ하더니 한달지나서 제발 만나달라고 하면서 연락 얘기는 쏙 빼놓는게 너무 정떨어져서 그냥 차단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