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돈이 없을 떄 큰돈 빌려준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어. 물론 그 돈은 갚았구.
그거 말고도 고마운게 많은데 친구의 말투가 너무 싫어...
말끝마다 욕을 하고 약간 나를 하대한다고 느껴져. 하지만 행동은 누구보다도 나를 위해주는 친구야.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 말투가 참을 수가 없어서 손절하고 싶어지는데
이런 사소한 일로 손절해도 후회 없을까?
그 친구랑 한 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건 어때?
고마웠던 기억이 지나갈만큼 지금 불편하면 그렇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억지로 만날 필욘 없을 거 같어
친구한테 말을 하고 나서도 친구가 안 고쳐야 후회가 없어
말을 해야될 것 같아 확실히
더 늦어지기 전에 말을 해보는거 어때? 왜 이제와서 그런말 하냐고 한소리 들을 수도 있어 어이없겠지만 ㅠ
사람들은 은연중에 내가 많이 도와줬던사람을 하대하는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 나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는경우가 많더라 그걸 일부러 생각하고 행동하는게아니라 자기도모르게 은연중에 그러는경우가 많은거지 대화를 해보는게 맞다 생각들어 대화를해보고 자기가 아차 싶어서 미안하다 사과하면 계속 친구해도 될거같은데 거기서 그래서? 적반하장이다? 그럼 바로 ㅃ2 시간낭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