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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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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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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늦어도 3년안에는 결혼을 할거같거든.
지금 서로 직장때문에 못하고있는거라서.

근데....
나는 친구를 깊고 좁게 사겨.
나는 이타적 마인드셋이 없는사람이랑은 친구하지않아.
에너지. 시간. 돈 .감정 낭비거든..
한때는 나도 친구넓혀보자 싶어서 해봤는데
성격상 못하겠더라구.
난 깐깐한게 아니야 예민한것도 아니고
그저 기본. 기본인성을 원하는데 그런사람들이 잘없어.

그래서 본론은,
결혼식때 부를 사람이 진짜 5~8명..? 밖에없어
나머지는 친척들을 부르겠지..
나는 부모님가게에서 일하고있기때문에
회사다닌적도없고 사회친구가없어.


나는 문제가 있어서 친구가 많지않은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거고 난전혀 외롭지않아.

근데 솔직히 결혼식때
마지막에 단체 사진찍을때도 신랑쪽은 좀있는데 난없고
사진작가가 옆으로 가달라는 소리도 수치스러울거같아
신부대기실에 친구도 거의 없고
신부측 좌석에도 사람별로없고
그런게 너무 싫어ㅠㅠㅠ...
진짜 못견딜거같아...

다들 신경안쓸거야~~ 라고하지만
누가봐도 휑한데 어떻게 신경을 안써 보이는데ㅋㅋ

그래서 지금은 생각은...
나중에 하객알바를 쓸생각이야.
진짜 이것때문에 결혼식도 하기싫어 힝

결혼식만 아니면
난 지금 1도 안외롭고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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