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병이 있었어서 약먹느라 살이 찜....
완치 후 살을 빼고 있는 중이야
다이어트 중 정체기 오고나서 난 아직도 뚱뚱하고, 원래 얼굴도 정말 못생겼어
살면서 이쁘단 소리 못들어봤고...
심지어 피부도 몸 이곳저곳 착색도 많고
피부라도 좋았음 몰라..
온몸에 모공각화증 흉터도 있어서 등이랑 어깨 착색 대박임ㅎ...
겨드랑이도 앓았던 병 영향으로 엄청 까매... 겨전체가 까매 걍...
키도 엄청 작고, 비율 꽝이고, 피부도 까맣고, 착색도 많고, 뚱뚱하고, 본판이 말랐을 때 사진 보면 예쁘지도 않아
근데 주변인이 슈렉 보여주면서 얘 나 닮았다고 함.
보니까 진심 닮은거 같아서 보고 울었더니
장난이라고 미안하다고 안 닮았다고 했는데...
ㄹㅇ 닮아서 장난이든 뭐든 나한테 보여준거잖아?
그래서 펑펑 울고 밥 하루동안 걍 굶고
걍 누워만 있음....
원래 외모정병 있긴했는데
오늘따라 더 심하게 오는거 같아
자꾸 살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