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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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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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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지금 이렇게 자존감 낮고 예민한 성격이 어렸을 때의 환경탓같아

부모님은 일찍 이혼하셨고 집이 하하호호 행복한 날은 별로 없었거든

아빠 손에서 자라면서 항상 “자식이 웬수다” 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
우리집이 네남매인데 언니오빠랑 나랑내동생은 서로 배다른 남매야

아빠가 우리 엄마랑 재혼하고서 내가 생겼을 때 둘이 싸웠대
언니오빠만 잘 키우자 그랬었거든

그런 얘기도 내가 알고, 아빠가 우리들때문에 자기 인생 망쳤다는 얘기도 자주 듣다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

그래서 지금 연애에서도 난 남친 옆에 없어도 되는 존재, 남친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라는 생각때문에 자주 화내고 우울해져

나 지금 22살인데,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까?
사회에 제대로 나가기 전에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너무 티엠아이같은 말들이 많았지만... 조언도 받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어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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