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금 운영중이던 가게 경매 넘어간 거 처리하느라 (철거나 공과금 처리) 거의 월급을 다 쓴 상태인데 아직 월급날까지 한참 남았어 그래서 남친한테 말하기도 창피하고 그렇다고 만나서 내가 돈 때문에 걱정하는게 너무 자괴감 들더라고 그냥 남친한테 맘 편하게 말하고 데이트 횟수를 줄일까 많이 기분 나빠할려나 단기알바 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안 구해져 ㅠㅠ 어디가서 돈 빌릴 성격도 아니여서 데이트 횟수를 줄일까 너무 고민돼 거기다 남친이 연하야.. (나 21살 남친 20살) 냉정하게 기분 나쁠만한건지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