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자해를 계속 하다 2년전쯤에 남자친구 만나고 나서 남자친구가 행복하게 해주고 옆에 있어주면서 끊을수있게 됐었는데 최근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다시 하게 됐어..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헤어진거라서 괜찮아지면 다시만나자고 그러고 꼭 다시 온다고 약속도 했는데.. 이게 뭐랄까.. 헤어져서 자해를 한다기보다는.. 나도 자꾸 스스로 우울해지고.. 나 자신한테 화도나고.. 그래서 하는건데.. 핸드폰으로 내 머리 막 때리기도 하고 손으로 때리기도하고... 팔도 손톱으로 상처날때까지 긁고 .. 원래는 커터칼로 하는건 무서워서 아직 안해보긴했는데.. 이제는 무섭지가 않아.. 할수있을것같아... 내가 또 우울감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할까봐 무섭긴한데.. 그래도 자해못해서 스트레스 더 받는것보다는..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