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많이 힘든 일이야. 심지어 지인이랑 비밀연애하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더 지옥이다. 얼른 정리해^^
ㅎ... 난 쌍방인줄 알았는데 겹지인이랑 비밀 연애 중이었던 적 있었어 주변서 공공연하게 썸이라 생각할 정도였는데 ㅋㅋ 난 그래서 차라리 선 긋는 게 낫다... 자기두 토닥토닥
와 내가 다 맴찢이야 미친새끼..
나도 이 상황,, 남들이 나랑 사귀는줄 알았다할 정도였는데 ㅠㅠ
허허 이놈시끼 털어버릴 수 있게 도와준 남자랑 2년째 연애 중이양 이 사람도 겹지인이라 연애 시작한 거 알았을 때 또 아련 떨길래 그냥 다 차단했앙 그래도... 사람은 참... 살면서 본 사람 중 이렇게 바르게 다정하고 세심할 수 있나 싶었는데 ㅎ... 그 성격이 우유부단까지 갔나벼 힘들었어도 멍청한 거지 못된 사람은 아니라 추억 쯤으로 묻어뒀어 자기들이 행복해지길 바라
ㅠㅠㅜ나도 겪어본 적 있지... 좋아하는 맘 꾹 참고 그 사람 나오는 날 다 피하고 절대 안 보니까 한달쯤엔 완전히 잊혀지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