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싫어하는 엄마의 모습이 나한테도 보인다는 게 너무 충격이야… 엄마가 우울해하던 게 나한테까지 온 건지 나도 우울증이 생겼고 엄마가 하는 감정적인 행동들을 어느새 나도 하고 있더라 너무 싫다 진짜 내가 혐오스러워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말고 지금이라도 고치려고 노력해봐 정신과말고 요즘은 증거가남지않는 마음정신 의약병원이있어 나도 우울증 거기서 치료했어. 부끄러워하지말고 고쳐봐
나도 종종 가족들의 안좋은점을 나한테서 발견할때마다 기분이 나쁘더라 그래도 우리 자기자신을 혐오하는건 잠깐만 하고 다시 힘내보자...! 나한테는 잘 안보이는 내 장점들이 꼭 있을거라고 믿자 병원도 가보자 오늘밤이라도 조금은 나를 용서해주자🙏🙏
그거는... 어쩔 수가 없는 일이야 당연히 사람은 어느 정도 닮게 되거든... 한번 빠지게 되면 자꾸 뜯어보고 고민하고 자책하고 싫어하게 되니까 이런 경우엔 상담도 같이 가능한 병원에 가보는 걸 추천해. 약만 받는 게 아니고 생각의 흐름을 바꾸는 도움이 필요하니까!
증거가 남는 정신과가 어디 있어...? 처방 사실은 본인 외엔 열람 불가야... 범죄 이력처럼 남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찾아보면 병원, 의사, 공신력 있는 언론이 쓴 글에 불안한 점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을 거야. 넘 걱정 말구~
맞는 의사 찾는 것도 여러 번 시도해봐야 하는 일이니까 낙심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야 자기~ 우리 잘 안 살아져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보자!
나도 그래서 그거 엄청 노력해서 고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