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과제빵 전공자라서 좀 대형카페에서 일해본적이 있는데 될 수 있으면 타르트나 케이크는 안사먹는게 좋아
이 업계에 있던 사람들은 알수도 있는데 딸기나 포도같은 알이 큰건 몰라도 블루베리나 무화과는 특히 밖에서 사먹지마ㅠㅠㅠ 생으로 올라가는건..
일단 내가 일하던데서는 블루베리 통에 반이 상해서 통 전체가 곰팡이로 덮혀 있었는데도 그냥 세척도 안하고 행주에 닦아서 올리라고 하더라.. 그것도 쓰던 걸레 막 여러군데 갔던 그런걸.. 그래서 난 첨엔 블루베리는 씻는게 아닌줄 알았어.. 그렇게 그냥 타르트나 케이크 위에 올리고 설탕시럽같은거 뿌리고 꾸며서 내더라..
내 친구가 일하던 업장에서는 무화과도 안에 다 상하고 썩어있어도 잘라내기만 하고 절대로 안씻고 그냥 낸데..
뭐 다 그렇다는건 아니야!! 당연히 잘 세척하는 분들이 더 많지만 조금 조심하라는 이야기야!! 기능장빵집 이라고 다 믿지말고 요즘 인스타에 보면 세척하는 과정부터 다 릴스로 올리는 곳도 많자나 그런데 가길 바래ㅠㅠ내가 정말 괜히 말한걸 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심하니 조금 주의하길 바래서 해본말이야ㅠㅠ
와.. 진짜로? 몰랐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진짜 조심해야겠다
웅 조심해ㅠㅠㅠ
헐 뭔지 알아 나 옛날에 무화과 타르트 시켰는데 무화과에 곰팡이 피어 있더라... ㅠㅠ
헐 미친거 아냐 ㅠㅠㅠ 놀랐게까
카페에 알바하면서 프차카페에 충격먹은 1인
양심적인 개인카페에서 일하는 중인데 사장님들 현타오실만 하다....
헐....대충격
왓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