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잘못한건가..?(긴글 주의)
일단 나는 사내연애하다가 내 남친이 직장을 옮겼어 나는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어 여기 등장인물이
나, 남친, 동료1, 동료2 야
나랑 남친사내연애인거 비밀이고, 사귀는거 몰라
그러다가 다른 부서 팀장님 결혼이 있어서 다같이 결혼식 가기로 했는데, 그 팀장님이 이번에 퇴사하시고 전라도 광주가서 결혼하시거든. 그래서 직장 동료들이랑 차 얻어타고 머 가자 이런 식으로 얘기가 나왔어
동료들이 남친 차 타고서 가자고 하길래 나는 걍 암말도 안 하고 그래 뭐 된다고 하시면 가자~ 이랬어 동료1이 남친이 차가 있어서 부탁했더라고 근데 남친 새 직장이 스케줄로 근무를 해서 동료1에게 스케줄봐서 해야한다라고만 답장했는데
남친 없고, 나, 동료1, 동료2, 동료3이 있는단톡에서 남친 말투 개싸가지없다고 하더라구 거기서 먼 말하면 왜 감싸주냐고 사귀냐고 하면서 티날까봐 암말도 안 하고 넘어갔어
그러다 오늘 남친이 아는 사람들이랑 술 마시는데 동료1, 동료2가 술 마시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러다 내가 술 값 결제할까? 하길래 걍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계속 추궁하더라고 그래서 동료1이랑 2가 뒤에서 오빠 얘기를 이렇게 해서 그랬다 라고 얘기하니까 알갰다고 하더라고..
내가 걍 가운데서 닥치고 잇을걸.. 진짜 괜히 말 전했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