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자취하는데 남친도 근처 일하고(본가살아!) 자주 만나서 거의 반동거인데 남친이 이번에 아프고 본가랑 사이가 틀어져서 우리집에 울면서 들어오길래 진짜 이런모습 처음이라 너무 안쓰러워서 요며칠 집에 있는데.. 나 일끝나면 먹고 싶은 밥해두고 청소에 정리까지 해두고 기다리고 데리러와주는데 진짜 왜케 편하고 좋은디ㅠㅜㅠ 본가랑 싸운건 맘아프고 속상하지맘 이 기회에 남친이랑 같이 살면서 이런저런 계획도 세우고 그래서 미래를 더 그려나가는 기분.. 진짜 비혼이였던 나라서 지금 상황이랑 기분이 애매모호한데 막 나쁘지 않아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