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가 자기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서 나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대. 자기는 이른 나이부터 적성을 찾아서 지금까지도 그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너무 무딘 체로 삶을 살고 있는게 불만이래.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뭘까.. 난 그저 남친과 재밌게 행복하게만 연애하고 싶은데 꼭 미래와 관련된 너무 복잡하고 막연한 대화를 계속 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애기를 할수록 난 대화 자체가 지쳐만가는데 그렇다고 남친 얘기를 무시하고 지내자니 그건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거 같고.. 도무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서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살아온 환경이나 방식이 너무나 다른데 맞춰가며 지내는게 맞다는게 내 생각인데 내가 틀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