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임플라논 시술한지 9개월정도 됐는데
남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연애 초반에 이 사실을 알기전에는
관계할 땐 무조건 콘돔 끼고 했는데
근데 이제 알고나서는
콘돔이 없는데 분위기 잡힌적이 있단말이야
그때 노콘으로 하고 나서부터 쭉 노콘으로 하는데 항상 질외사정하긴해
근데 문제는 검은 냉?같은게 맨날 소량으로 나와서 내가 남친한테 이제 콘돔 없이는 관계 안 할 거다. 라고 하니까 남친이 알겠다고 했는데
오늘 또 분위기 잡혀서 콘돔 없이 하려고 하길래 내가 안 된다고 했더니 한 번만 넣으면 안 되냐
하고 또 노콘으로 해버렸어 ..
나도 아무리 피임기구를 몸에 하고 있다지만
나이도 어려서 불안하고 성병도 걱정되고
검은 냉 나올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남친한테 똑바로 이걸 말하고 고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