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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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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 스트레스로 담배 가끔 펴
통근시간이 길기도 하고 지금 사람들하고 손발이 잘 안 맞아서 잔업하느라 새벽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
그래서 술도 못 마시고 게임은 원래 안 좋아하고 즐기는 취미도 없단말야 일하기전엔 영화관가는 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시간 없으니까 기껏해야 티빙넷플 가끔 보는 거?
근데 남친이 한달전쯤인가 나 담배피는 거 알았고 어제부터 갑자기 담배 얘기를 막 하는 거야 끊었음 좋겠다 왜 피게 됐냐 어쩌구 저쩌구... 얘가 담배 싫어하는 건 아는데 솔직히 얘도 내가 싫어하는 거 다 한단말야 게임술늦게까지놀기거짓말하기 등 그거때매 종종 싸웠고 이젠 나보고 늦기 전에 그만 해라 하면서 자기 아빠가 담배 끊은 거 폐암내력이 있네 어쩌네 하명서 전여친이 담배피던 거까지 말하는데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내가 얘 앞에서 담배피는 것도 아니고 담배피느라 얘랑 안 만나고 얘 연락 안 받고 이런 것도 아냐 근데 지는 술먹고 놀고 게임하느라 연락 안 받고 거짓말하고 취해서 옘병하고 이러는데 내가 담배피는게 그렇게 나쁜짓인가?? 내가 뭐 미자도 아니고,,, 하루에 한갑피고 그런 것도 아냐 그냥 너무 지치고 짜증나고 우울할 때 몇번피지 맨날 피우는 것도 아냐 근데도 뭐라 하니까 더 짜증나 나도 숨 돌릴 곳은 있어야할 거 아냐,,, 얘때매 화나서 핀 게 더 많을 거 같아 내가 너무 배려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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