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일요일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액상담배 포도맛나는걸 샀거든 .. 여러가지로 힘든일이 겹쳐서 감당하기 힘들때만 필려고 했단말야 근데 어제 술먹고 바지주머니에 넣어둔걸 엄마가 발견하고 집이 거의 뒤집어졌어.. 내가 평소에 술먹는걸로 싸운적이 좀 있었기도하고 남자문제도 좀 있었거든 .. 그렇다고 연애중인것도 아니고 절대로 이성이랑 자거나 그런일은 일절없었어
근데 아무래도 엄마입장에선 나한테 신뢰가 많이 깨졌다보니까 뭔말해도 안믿을거고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잘못한거 아는데 부모님한텐 말못했었지만 개인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많이 힘들어서 외부로 상담도 받아볼려했었거든 근데 이걸 말하자니 더 힘들어하실것같고 ..
어떻게 이상황을 해결할수있을까? 제발 조언해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