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가 이상한건지 ,,,
가족끼리 여행을갔는데
부모님+자식3이였음
아빠는 은퇴하시고 시간제 일을 하시고
막내는 알바하는 대학생
그 이외는 다 돈버는 직장인
그런데 요번 휴가를 갔는데 엄마랑 첫째가 계획정하고 경비 들었는데 알고보니까 돈이 350만원 정도 나왔어
그래서 난 3/n인가(?) 나머지 사람은 1도 안보태는건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엄마가 혀를 차더라,,한숨도 쉬고
ㅇㅅㅇ 경비가 그렇게 많이 들 줄 알았으면
내가 계획을 세우는 건데 싶고
또 3/n을 해도 큰돈인데 물어보는게 그렇게 잘 못 된걸까??? 가족이라서 배려하는 돈(?) 희생하는 돈(?)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
아니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딱 5/n 가 아니더라도 다같이 즐겁게 잘 다녀온건데 ,,, 너무 정 없다고 생각하시는 걸까??
크고 나서 생각한거지만 정말 가족이라고 다 맞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