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취급 받으면서 애를 만나야해?? 이런 느낌 받은 적 있어? 언제야??
나는 친구들 만날거 다 만나고 남는 시간에만 나를 만나려고 하더라.. 내가 초반이니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대답없고 약속있어서 못만난다고하고 그다음날 여사친들이랑 찍은 사진 프사에 올렸더라구 ㅎㅎ 그래서 정뚝떨..마음이 확 식었어.
내가 그러다가 어제 헤어짐...근데도 힘드네...
우리가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도 제대로 둘이 보낼 시간이 없길래 내가 일주일에 두 번만 한 두시간 산책이라도 하자 했는데 전남친이 일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장담할 수 없대 어떤 상황에서도 나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사람이었어 서운해서 펑펑 우는 나를 두고 일때문에 갔어 문제는 그 일이 생계적인 것도 아니어서 ㅋㅋ 정뚝떨
나는 전남친이라고 하기에도 뭐한...2주만에 헤어진 사람 이었는데 나니까 너 만나주는거다, 들이대는 여자 많은데 너 만나는거다 이러길래 ‘내가 왜 이런 애랑?’ 싶어서 카톡으로 헤어지고 차단박았어^^
나는 생일에 다이어리 받고 술 취할 때만 해달라는 스킨쉽 애정표현 해주길래 술 취했을 때가 그립다 했다가 침 좀 몇 번 섞은 거 갖고 소리 들었을 때 ㅋㅋ 마음 정리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