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20
profile image
헤헤 기쁨2022.09.28

내가 이대로 세상을 떠나도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받아들여줄 수 있을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우울증 비슷한 게 붙어버려서..

그냥 소아암 같은 난치병 내지는
원인도 알수없는 희귀병 오래 앓다가
운좋게 성인기까지 목숨 붙은 상태라 보면되겠지

그 어떤것도 할 수 없게 된 걸 뼈저리게 알았으니
이제 갈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수명을 ㄷ 한 것 같다

1
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떤 인터넷 글에서 봤나 누구한테 들었나.. 이런 친구가 있었다 그랬어 자기는 ㅇㅇ살까지만 살거라고.. 근데 그분 친구는 그냥 농담인줄 알고 넘어갔는데 정말 ㅇㅇ살 지나니까 가버려서 너무너무 슬펐다고 그랬어

    2022.09.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리가 알 수 없는, 완전히 이해해줄 수 없는 게 자기 안에 있겠지만 그래도 조그만거라도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게 있으면 살아주면 안될까?

      2022.09.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살은 수명이 다한 게 아니야. 살인을 저질러놓고 그사람 수명이 다 했다고 해서는 안되니까. 그렇게 표현하지마.

    2022.09.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가족들도 포기안했는데 네가 포기하면 남은 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겠니? 자칫하면 네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까지 너따라가

    2022.09.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어려운 문제다. 나는 그런 질병을 앓지 않았기에 고통이 얼만큼있었을지 감히 예상할수없겠지. 그리고 이 사회가 자기한테 어떤 삶을 안겨줬을지도 나는 아예 모르는 일이야. 자살을 의미하는건지 아님 진짜로 이제 끝이 느껴져서 하는말인지 모르겠지만 자기야, 나는 이런 생각들을 정말 진지하게 부모님께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들어..... 혹시 혼자서 끙끙 앓고있는거면 말이야.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부모는 아무도 없겠지만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조곤조곤 읊어보는건 어떨까?

    2022.09.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나도 초등학생 때쯤 우울증이 걸려서 그냥 계속 달고 살고 있는데 이게 참 들쭉날쭉해 어떨 땐 내가 세상을 참 몰랐구나 궁금한게 많다 살만하다 싶다가도 금방 나락을 가 상담하다가 의사가 그러더라고 우울증을 장기간 앓아서 기본 상태가 우울한 상태로 설정된 사람이라고. 그래서 막 살다가도 뭐 하나 핀트 틀어지면 양치하는게 힘들어서 죽고싶다 이런 생각도 하다가도 그냥 살고 있어 그냥.. 차라리 뭔가 궁금한걸 만들어보는건 어때?

    2022.10.01좋아요1

연관 게시글

안녕, 자기들 이번이 첫 연애인 우울증 환자에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 이제 연애 10개월차 내가 생각해도 도파민이 터지는 시기는 지난 것 같아 이제 애인이 나한테 질린 건 아닐까 불안하기도 하고 설레지 않는 이 관계를 어떻게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연애가 너무 어려워.. 오늘도 싸우다가 마지막엔 화해하고 왔는데 이럴 때마다 내가 부족하다는 게 너무 느껴져서 자괴감도 들고 내가 애인한테 짐이 된 것만 같아서 미안해.. 나같은 사람이랑 사귀지 않았더라면 애인은 지금쯤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겨우 우울증도 극복하고 약도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우울한 감정에 빠지니까 그냥 죽고 싶어.. 애인이랑 조금만 틀어져도 그게 나한테는 너무 깊은 감정의 늪으로 빠지게 하고 너무 힘들다.. 사는 게 무의미한 것 같아 다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 내일 당장 죽는다고 해도 아쉽지가 않아.. 연애 많이 해본 자기들아 조언 좀 해주라 어떻게 해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너무 못난 것 같아.. 거울 보는 것도 너무 힘들다 나는 왜 매번 이런 감정에 허덕여야 하는 걸까.. 가벼운 조언이라도 정말 고마우니까.. 나 좀 살려주라…어렸을 땐 친구 관계에 울고 웃고 그게 인생의 전부인 것 같았는데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때 어른들이 왜 다 의미없다고 했는지 알 것 같아 ㅋㅋㅋㅋ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여전히 인간관계에 치이고 스트레스 받는 게.. 어쩔 수 없는 평생의 숙제인가 싶기두 해 화나는 일 있어도 뒷담화가 될까봐 얘기 잘 안하는 사람들은 끙끙 앓다가 우울증 걸리고 남에 대해 쉽게 단정짓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 살고.. 그런 걸 너무 많이 봤어 참 모순적인 것 같다 이래서 멘탈 관리가 진짜 중요한가봐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너무 부러워 나도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봐 스트레스 그만 받고 싶어 🥲재회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헤어진지 2주됐는데 나는 확실히 재회를 하고 싶어 헤어지게 된 건 비슷한 문제로 내가 늘 남친한테 뭐라고 하고(막 욕을 했다거나 자존감 깎을 만한 말을 하진 않았어) 남친은 늘 미안하다고 했었어 헤어지는 날도 내가 서운한 게 있어서 전화로 뭐라고 했고 남친은 미안하다고 했어 근데 늘 반복되는 게 너무 지쳐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고 남친은 한참 말이 없다가 알겠다고 자기도 지쳤다고 한동안 일만 하면서 지내야 할 것 같다하더라 그렇게 끝났어 그게 새벽이였는데 나는 그 상태로 한숨도 못 자고 계속 울면서 생각을 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거 같은 거야 이대로 헤어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 그래서 다음날 카톡으로 붙잡았어(엄청 감정적으로) 상대는 자기 마음은 같다고 했고 그래서 나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닌 거 알지만 나는 다시 만나고 싶어 그 동안 혼자 생각하면서 우리의 문제가 뭐였는지도 알게 되었고 내 행동을 고칠 자신도 있어 근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비슷한 경험 있으면 도움 줄 수 있을까 자기들ㅠㅠ 나 차였는데, 나도 막 적극적으로 잡지는 못했거든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 짧게 만나진 않았으니까 3년이라는 시간을 놓을 정도면 그 상대방도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하진 않았을 거니까.. 헤어지는 거 까지는 그래 받아들이고 사는데 와 나 진짜.. 어딜 가던지 불쑥 그 사람이 튀어 나오고 자꾸 눈물 나려고 그래서 미치겠다 ㅋㅋㅋ 이제 4주차인데 헤어진지 빨리 나아지는 거 기대하지도 않아.. 저녁에는 운동도 하고 밤에는 잠도 잘 자고 그러는데 하 진짜 너무 고통스럽네 재회를 바라는 건 아닌 거 같아 내가 먼저 다가가기엔 그 사람 성향 자체가 워낙 완고하고 본인이 헤어지자 했으니 가망도 없을 것 같아서 모든 다 체념한 상태인데.. 시간이 좀 빨리 흘렀으면 좋겠어 친구들한테도 같은 말 반복하는 것 같아서 괜찮다고 하고 말거든 그냥.. 남자도 만나보고 했는데 마음도 안 가고 장기연애 하고 헤어져 본 자기들 있을까 경험 좀 공유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진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같은 이야기 반복하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헤어지는 그날이 생각나.. 그냥 내 우울증과 그와 관련된 고민에 대한 이야기야…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냥 요즘 너무 고민이고 생각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 나름 긴 글이지만 읽어줬으면 해..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랑 트러블도 많았고 스무살이 된 지금도 여전히 엄마와의 애착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 우리 엄마는 너무 헌신적인 부모야 모든 걸 다 버리고 나한테만 몰두해서 집착도 심한 편이고 공황장애나 우울증도 있어서 쉽게 흥분해서 내 마음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으신 것 같아 평소에는 정말 아껴주고 잘 챙겨주시는데 엄마 생각에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거나 다른 게 있으면 내 말을 듣지도 않으셔 죽을 듯이 화내고 소리치고 울고 내가 사과할 때까지 반복돼 좋게 말해봤자 알아듣지 못하셔서 이제는 엄마의 이해를 바라지 않아 그냥 그 순간을 끝내기 위해서 사과하는 게 반복이 되고 있어 어릴 때부터 그랬어서 항상 그게 내가 우울하고 죽고 싶었던 이유였어 그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밝고 활발하던 성격이 크면 클수록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해지고 있어 중고등학생 때는 그래도 매일 같은 반에 애들 하고 있었고 주변 친구들의 에너지 때문에 그런가 괜찮았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 제일 심하게 느껴 갈수록 사람과 있는 게 불편해지는 것 같아 내 모든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 쓰게 되고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볼지부터 생각하다 보니 친한 친구들이랑 있어도 나 혼자 많이 불편해하고 어색해해 이렇게 된 성격 때문에 대학에서는 더 마음 편한 친구 만들기가 힘들어 친구 사귀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기 시작하니까 그게 또 우울의 원인이 돼버리고… 악순환인 것 같아 이미 친한 친구들한테도 이래버리니까… 마음 편한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기분이야 무슨 말이든 터놓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도 막상 직접 만나면 내가 힘들어해 혹시 나랑 있는 게 재미없지는 않을까부터 시작해서 온갖 걸 신경 쓰니까 불편해지고 말아 그래서 요즘 사람이랑 있는 게 너무 힘들어 근데 또 계속 혼자 있고 마음 기댈 사람이 없으니까 갈수록 외롭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 부모님조차도 항상 날 힘들게 만드니까 정말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기분이야 그나마 지금 남친이 있어서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내 얘기 들어주는데 언제까지나 남친한테만 의지할 수도 없고… 나 스스로 개선을 하고 싶은데 그냥 사람을 만나면 바로 움츠러들고 뭔가 할 말이 떠오르지도 않고 여러 번 만나도 불편하기만 하니까 그런 상황 하나하나가 너무 스트레스야 정신과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게 최선일까? 요즘 너무 힘들고 우울해 혼자 있을 때마다 기분이 바닥을 쳐 그냥 내 인생이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는 기분이야 다들 잘 사는데 나만 적응 못 하고 고립되어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너무 긴 글이지만 정말 무슨 얘기라고 하고 싶어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