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유전적으로 다리가 짧아.
허리랑 엉덩이가 남들보다 훨 아래에 있어. 심지어 나보다 키가 작은 애들보다...
그뿐만이 아니야... 종아리랑 허벅지도 소멸할 정도로 짧고 거기다 인심이 미친듯이 짧아서 다리는 거의 없어...
다리만 보면 키 140인 사람의 다리길이인데, 문제는 내 키가 163이라는 거야.
너무 스트레스고 고민이다... 상체만 너무 길어. 지금도 상체는 계속 자라고 있는 것 같아.
유전적인 요소는 어쩔 수 없는 거겠지?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겠지?ㅠㅠ
키가 작아져도 좋으니 다리 길이 비율만 맞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