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외모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남친한테 막 쌍수할까 앞트임할까 이랬단말야
근데 안해도 괜찮아 이러더라고
워낙 무던하고 티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오바는 못해도 내가 외모자존감떨어져서 힘들어하는거알면 안해도 예쁘다, 넌 여기도 이쁘고 저기도 이쁘고 이런 오바스러운 말 한마디는 해줄수 있는 거 아냐?
괜히 속상해
남친은 내가 왜 속상해 한건지 모르깄다면서 괜찮다고 한 말의 뜻을 너가 모르는게 아니지않냐 왜 그러냐 이러는데 괜히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