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요즘 살을 8키로정도 뺐는데 그만큼 꾸미기 시작하다보니 예전에 연락하거나 헤어졌던 남자들이 많이 연락오거든? 근데 그럴때마다 현타오고 내 자신이 싫어져....나는 이렇게 노력해야 사람들이 미련을 갖는구나 싶기도 하고 또 살이 다시 찌면 또 우습게 보이겠지 하면서 먹던것도 토하게되고... 다른 사람들은 이성들이 말걸거나 관심갖기 시작하면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올라간다는데 나는 그게 안돼....
어떻게 하면 자기혐오를 멈출 수 있을까...?
그런 사람들 거를 수 있어서 굿~ 하고 생각하면 어때? 내 모습이 어떻든 내 곁에 있어주는 진짜 내 사람들이랑만 알콩달콩 놀면 되지 않을까,,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 생각 할 것 같아 내가 예뻐지니까 관심 많아진다고 마냥 자존감 올라가는게 더 어려울 것 같은데.. 다들 한편으로는 지금 자기처러 지금 이 모습이 아니면 난 다시 관심 밖이겠지 생각할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미련이 아니구 그냥 똥파리인거야. 자기의 노력은 그런 똥파리들의 미련을 얻기 위한게 아니지 자기 스스로 만족하고 건강하려고 하는거잖아?
다시 연락오는넘들 정말 믿고거를놈들이다.. 이런거때문에 강박생기고 섭식장애생기면 안되는데..조심해.. 이렇게 글쓴것처럼 항상 의식하고 더 심해지지않도록 신경써보자!
살이 찌건 빠지건 너는 너야 너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 너라는 사람의 매력이 외모가 판가름 한다고 생각하지마 너 존나 매력있어
싫어해야될건 그 사람들 아니야?? 다 차단박고 새사람 만나!!!
오 인간관계 정리 타이밍 개꿀!! 감히 다 알 수 없겠지만 자기가 그동안 맘고생이 많았던것 같이 느껴지네ㅠㅠ 진짜 좋은 사람은 상대가 어떤 모습이든 아끼고 사랑해주니까 걱정 덜었으면 좋겠다.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그들이 외모가 달라진다고 자기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아? 그렇지 않잖아❤ 다시 연락 하는 개새끼들은 알아서 걸러줘주니 고마워해야하구!
그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자기는 문제가 없어 믿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