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외동인데 외동들이 가끔 욕먹는 이유를 스스로를 보며 좀 깨닫고있어ㅜ 반성하게되네 가족(부모님)이 여태 다 나에게 맞춰주시고 나 중심인 세상이 기본값이었으니까 애인이나 정말 날 아껴주는 지인들도 모든부분이 다 나랑 맞지 않으면 엄청 서운해지고 답답해.. 사소한 부분에서 나랑 안맞는게 생기면 말야..ㅜ타인이 나와 다를 수 있고, 당연히 부모님과 같지 않다는걸 머리론 이해하는데 무의식속에산 계속 잊혀지나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