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오늘 우울하다고 요아정 먹을까하고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담고 있는데 남친이 자기 쿠팡이츠 쿠폰 있다고 자기걸로 시켜준다는거야. 그래서 담고 10000원정도 나왔는데 평소에 나는 남친거 시켜주는 상황에서 그냥 내가 사주는데 남친이 얼마 나왔으니까 입금해줘! 하는거야. 호의를 바라면 안되는거겠지만 그냥 이정도 금액이면 사줄게 됐어~ 할 수도 있는 금액 아닌가 싶고... 그냥 내가 순간 처량하고 현타온다... 항상 나만 퍼주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