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예민할걸까 남자친구가 서운하게 하는걸까..
예전이랑 달라진 걸 보는게 너무 힘들다 언제나 내가 1순위였는데 졸려도 전화해주고 영통해주더니 어느 순간 내가 마감 알바 잠깐 하면서 그땨부터 밤에 전화를 잘 못 했는데 이때다 싶었는지 나 마감 알바 안 하는데도 맨날 피곤하다고 졸리다고 9시만 되면 잔다.. 컨디션 좋을 때만 전화하려고 해 그것도 30분 내외로 장거리인데.. 나 이러다 언제 한번 폭발해서 걍 권태기 올 것 같음 사실 이 문제로 여러번 얘기했었거든.. 심할 땐 데이트 때마다 룸카페 가자해서 나랑 같이 애니 봤으면 좋겠다고 난 관심도 없는 애니 보고 옆에서 남친은 잤거든 한 2달간? 그래서 내가 5번 정도 말하니까 그건 이제서야 고쳐지긴 했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