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예민한걸 알아서 너무 고치고 싶어
남자친구가 오늘 미용실에 간다는걸 어제 저녁부터 계속 싸웠어 내가 아픈 상황인데 예약금이 아깝다는거야 ..
그래서 내가 아 그럼 그냥 가라 할말없다 하니까
알겠다 하고 잤어 근데 일어나자마자 진짜 가더라고
카톡 보자마자 전화로 진짜 짜증난다 헤어지자 하니까
뭔소리하는고냐고 이러길래 그냥 끊었더니 다시 전화하는데
안받더라고 그래서 미용실 전화해서 오빠 좀 바꿔달라 하니까
그제서야 전화가 오더라 내가 전화로 당장 나오라고 하니까
커트 마무리만 하고 나간다는거야 너무빡쳐서 전화끊지말고
하라니까 알겟다 하고 마무리 하고 집가는길에 헤어지자해서 내가 왜 그러냐 싫다 하니까 이건 아닌거 같다고 헤어지재
그후에 계속 잡아서 본인도 진정이 됐고 좀 잘못 말한것 같다고 미안하다 하는데 너무 짜증나고 내가 맞춰주기도 싫은데 어떻게 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