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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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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네프티스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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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걸까?? 지금 스물둘이고, 직장동료 언니가 나랑 띠동갑인데, 일하는 날이 둘이서 많이 겹쳐. 그래서 친하긴 한데 문제는 이 언니가 말이 좀 많은 편이야.. 단순히 말이 많은것 뿐이면 별 걱정 없는데 대화 내용이 대부분 자기 엄마랑 뭐 했다, 어제 뭐 먹었는데 맛있었다, 자기 엄마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시골 내려가시라고 했더니 엄마가 싫다했다, 오늘 아침부터 무슨 음식이 땡겨서 저녁에 먹으려고했는데 살찔까봐 안먹을거다, 이런식인데.. 뭐랄까 왜 듣기 싫은지는 모르겠는데 혼자 너무 신나있고 들떠있고 동작도 크고 그런점도 불편해.. 이 언니가 조선족이라 한국어 잘하긴하는데 목소리도 너무 크고 발음도 좀 새고 그래. 갈수록 나는 더 짜증나고 대화하기가 싫어져. 물론 내가 많이 예민한거같긴한데 ... 자기들은 어떻게생각해? 일 그만둘까 생각중이야... 가만히 쉴 틈을 안주고 계속 말거니까 너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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