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가..?
아니 남친이 이번에 처음으로
지인들이랑 헬스장을 같이 다니겠다는데
멤버가 친구1, 친구1의 여친, 친구2,
친한형, 같은회사 누나 이렇게 거든
여자가 있는게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남친은 여자 둘 다 애인 있는 사람들이라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구
아니 여자가 있다는게 신경쓰인다는데
애인의 유무가 무슨 소용이냐고~~~
바람은 왜나는데 애인이있는 상태에서 다른사람이랑 눈맞능게 바람이지.. !! 애인 유무 상관없이 그냥 거슬리는거 내가 자존감낮응건가..ㅠ
나도 요즘 그런 생각든다니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별거 아닌일에 예민하게 구는건가 싶어..
생각해보면 그런걱정 안 시키는 남자도 있다는거..ㅠ 우리 자기 같이 힘내고 !! 하루 마무리 잘해🍉❤️
아구니까 애인의 유무가 무슨 상관이람 자기 여자친구가 싫다는데!!! 근데 자갸 바람 필 사람은 어떻게든 피겠지 생각하고 난 그냥 보내주는 편이깅하거든⋯? 바람 피면 존나 후회할 사람은 너고 필 수 있음 펴봐 마인드로 살아봐ㅋㅋㅋㅋㅋ그럼 좀 편할겨.. 그냥 진짜 운동 열심히 하는 남자친구를 응원햐조~ 근데 이제 운동 끝나고 밥 먹거나 술먹는 일이 잦아진다? 그럼 빡치겠지만 ..
나도 한번 불편하다 얘기하고 남친은 진짜 운동하러가는거다 이래서 그럼 잘 다녀라 이랬거든? 근데 엄머? 운동 첫날부터 운동 멤버들이랑 운동 끝나고 바로 치킨을 먹었더라고? 심지어 꼬바꼬박 존댓말하던 친구여친한테 말까지 놓고...
나두 자기2 말에 동의해 바람 필 놈이면 어떻게든 피니까 자기 본인을 위해 너무 통제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단 생각
나도 통제하고싶진 않아서 처음 한번 불편하다고 말하고 나서는 별 말 안하는데 이상하게 이번건은 마음에 계속 걸린단 말이지..
나도 예전엔 신경썼는데 이젠 진짜 안써. 바람 필놈은 진짜 신박하게 펴ㅎㅎㅎㅎㅎ 내비둬
이게 맞긴 해...필놈은 어떻게든 피고 아닌 애들은 끝까지 안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