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애를 매번 짧게 짧게 해봐서
지금 남친이랑은 10개월째거든
초반처럼 남친이나 나나 확 타오르는 것 같지는 않아
나는 2주전에 싸우고 마음이 예전과 달라진 것 같기도 해
마음이 다한건가 하고 고민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
아직도 좋아해
사랑해 라는 말도 더 자주 나오고
(예전에는 사랑해라는 말이 아예 나오지 않았거든)
이런게 안정기겠지?
안정기로 접어 드는 중 아닐까 싶어~~
싸울수있다는것 자체가 아직 사랑한다는 증거 아닐까,, 난 마음 식으면 걍 만나는거 자체가 귀찮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