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얼마전에 2년 사귄 남친 잘못으로 헤어졌다가 삼일만에 다시 만났거든..ㅋㅋㅋㅋ
근데 내가 엄마한테 전화로
울면서 나 헤어졌다고 하니까
(헤어지기 며칠전에 엄마랑 남친이랑
다같이 식사함)
엄마가 내 남친도 나도 불쌍해서(안헤어질줄 알고있었다나 뭐라나)
남친한테 전화했었대...ㅋㅋㅋㅋㅋ
전화했더니
쥰내 엉엉 울면서 🙆♂️어머니 정말 죄송해요
제가 ㅇㅇ이 한테 정말 다 맞출게요 으헝헝
🤷♀️그래 너무 울지말고 집에는 찾아가지말고
대화로 잘 풀어보렴~ㅠㅠ
둘이 이런 대화를 했던거를 엄마가 어제 고백함
걍 웃기고 창피하고...
어쩐지 남친이 엄마를 너무 좋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