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얼마전에 같은 동아리 선배 자취방에서 선배랑 하게됐는데 그 후로 마주칠때마다 너무 어색해
원래는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 안어색해지려나 싶기도 하고 계속 어색하면 어카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계속 그 하던 도중이 생각나... 또 하고싶기도 하고..
자기들도 만약에 내 상황이면 어떻게 해결할거같아..? 이렇게 원나잇 느낌으로 한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답답해..
어중간하면 좀 별로고 아예 대놓고 물어봐서 쿨하게 지내던 별로면 끝내던 그게 낫더라
아 대놓고 물어봐야겠그나..
한번 물어볼게!!
맞아 둘이 술한잔 하자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놓고 물어봐 나도 그렇게 원나잇하고 애매하게 지내던 오빠있었는데 서로 얘기하고 그냥 친구로 편하게 지내기루함
편하게 지내자 하구 편하게 지내졌었어...?
첨엔 좀 땐땐했는데 계속 얼굴부딛히고 지내니까 예전처럼 편해졌어! 애매하게 흐지부지 지내느니 서로 얘기하고 관계 확실히하는게 훨씬 더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