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어제 코를 좀 골았나봐 남친이 자기가 팔베개 해주던 팔 움찔거리면 다시 조용해졌다고 그러는데 나는 밤에 남친이 평소보다 더 심하게 뒤척여서 자꾸 깨서 가만히 좀 자라고 한마디 할까 하다가 참았거든??남친은 친구들이 니 옆에서 자는 여자친구가 대단하다고 할 정도로 원래 코골이가 심하고 잘때 뒤척임도 심한데 나 하루 코곤거가지고 나 깨울정도로 듣기 싫었나 해서 좀 기분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