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내가 어제 서운한게 쌓이다못해 남친한테 헤어지자했고 (홧김에 말한거 아니라 생각 많이해보고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말했어)남친이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다가 아침에진짜 잘하겠다고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이대로는 못헤어지겠다처절하게 매달리길래 고민 엄청하고 알겠다고 해서 다시 만나 근데 내가 좀 많이 식었어…ㅠ얘가 방금 나한테 자기 예전만큼 사랑하냐는데거짓말하긴 싫고 어떻게 말해야 덜 상처받고 납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