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조언좀 해줘
알바하는곳에 남자 동료가 있는데 그사람이 나한테 고백했어
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친 있다고 말했었고 주말에 뭐했냐는 질문 받으면 남친이랑 뭐 했다고 답하고 이상형같은거 물어보면 지금 남친이 내 이상형이라고까지 말했거든
그런데도 나한테 고백한게 너무 어이없지만 일단 고백은 당연히 거절했어
하지만 거절 이후로도 계속 자발적 물소?(이 표현이 맞나?)짓을 해
자꾸 힘든일 자기가 다 떠맡고 한 명만 필요한 일 있으면 자기가 하고 나 쉬라고 해
나도 계속 내가 하면 된다고 아까 다른일 해주셨으니 이번엔 내가 하겠다고 하는데도 내 손에 있는 청소도구 뺏어가고 그런 식이야
다른 직원들도 나 남친있는거 아는데 계속 그사람이랑 엮이니까 이상하게 보고
그사람 때어내려고 일부러 좀 무례하고 사회성 없게 헛소리 해봐도 내 평판만 이상해지는것 같아
저번에 내가 근무 스케줄 바꾸면서 앞으론 마주칠일 없게 됐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일할때 자기 근무시간 아닌데도 와서 지나가다 들렸다고 찾아오고 대타니 뭐니 해서 자꾸 마주쳐
알바는 그냥 식당 알바야
알바 조건이 여러모로 괜찮아서 계속 일하고 싶었는데 그냥 관둘까..
남친한텐 이런일 있었다고 아예 말 안꺼냈어
난 진짜 여지 안줬는데
내가 잘못 행동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