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수하거나 내 성격이 많이 소심해서 가끔 데이는 경우나 오바하는 배려를 할 때가 많은데 애인이 이런 걸 알게 되면 멍청이 같이 굴지 마라, 멍청한 질문하지 마 이런 멍청이란 단어를 자주 쓰는데 자기들은 이런 말 들으면 어떨 거 같아?
내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저 단어에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속상할 거 같아 난들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 🥲
말을 왜 그렇게 해?
아니 지가 뭔데 멍청하다 뭐 이러냐?? 무시하는 거처럼 들려서 싫으니까 나한테 그 말 쓰지말라할거 같아 남친이 내 행동이나 내 말이 멍청하다 생각하는 거잖음 ㅋㅋㅋ빡쳐서 개머라하고 또 무시하는듯이 굴면 헤어질듯
나같으면 더이상 안 만날 거 같아 자기야... 내 애인이 그런 성격인데 가끔 답답하거나 속상해지더라도 난 면전에대고 멍청이같다는 말을 내뱉을 생각을 안해봤어...😰
아니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말을 저렇게 할 수 있지? 저런 사람 만날수록 자존감 떨어질 것 같은데 이 연애에 대해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난 지금 남친 만나고 남친이 너무 이쁜 말들을 계속 해주니까 자동으로 자존감 올라가서 소심한 성격이였던 것도 어느정도 활발해지고 좋아졌거든 자기도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누가 여친한테 멍청이라 그러지..
단어선택이 왜저러지…?? 싫다진짜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