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술먹고 필름이 자주 끊기는 핀이고 주량이 많이 약해,,
어제 남친이랑 같이 술을 먹고 집에 같이 왔는데 기억은 잘 안나거든,,? 근데 분명 내가 입으로 해주는데 그 아이폰에 동영상 찍을때 나는 소리 있잖아 그게 들려서 그 당시에는 말을 못했는데 술 좀 깨고 나서 폰 좀 봐도 되냐니까 남자친구가 갑자기 엄청 예민하게 반응해,,,
자기 말로는 예전 사진 정리를 못해서 내가 속상해할까봐 그렇다는데 평소에도 자기 폰 보는거 싫어해서 한번도 못봤어,,
내가 어제 진짜 술에 취했어서 잘못 들었었던거면 좋겠는데 이상하게 그 기억이 좀 선명해서 확인해보고 싶은데 너무 의심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