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내가 성인되고 나서 술을 세번…? 네번 정도만 먹었거든..? 내 주량을 내가 모르니까 밖에서 막 먹다가 취해서 사고칠까봐 무서워서 안먹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소주 한병을 처음으로 먹었단 말이지? 근데 뭐 어지럽거나 기분이 좋다거나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어..! 그럼 일단 한병은 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거겠지..? 안주도 많이 먹고 말도 많이 하면서 천천히 먹어서 안취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