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운한게 생기면 바로 티가 나서 그런가.. 다음날이던 다음전화던 넘어가는거 없이 바로바로 서로 얘기하고 풀거든 .. 참 남친한테 여러모로 미안하기도 하넴
내가 잘할게ㅠ!!!
바로바로 푸는거 너무 좋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연애야
나도 이런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줄 알았는데 지쳐서 오늘 헤어졌어 .. 쓰니 예쁜사랑해 !! ☺️
나도 자기같은 성격이라 내가 속상한거 (정말 사소한거라도) 대부분 그날, 그다음날에 푸는데 남친은 오히려 숨기거나 질질끌지 않아서 좋다구 했어!! 물론 내 남친이랑 자기 나친이 성격이 같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자기 남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막 너무 찡찡거리기만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기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좋을거같아!!
내가 무서워서 숨기려고 하는걸 오히려 남친이 꺼내주는 느낌이라 ...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