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생리 전에 온 몸이 붓고 힘들어서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야 남편이 광주로 좀 오래 출장을 와있어야해서 시댁이 광주라 광주에서 출퇴근한다길래 나도 시댁으로 왔어 저번주 금요일부터 와있는데 내가 어제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원래 시부모님이랑 시간 보내야할 것들을 못했어 그래서 너무 죄송해서 면목이 없더라구 그리고 내가 pms때는 잠도 많아지고 그냥 온몸이 너무 아프고 메스꺼워서 생활을 잘 못하는데 아버님께서 오늘 나를 깨우시고 밥먹기 전에 같이 쇼파에 앉아있는데 무슨 방법이 없겠냐면서 병원 가봤냐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저도 병원 가보고 했는데 진통제만 지어주고 방법을 말을 안해주니 힘드네요 그냥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야할 것 같은데 힘드네요 그러니까 아유 그래도 대책없이 그러면 안되지 이러시는거야 근데 나도 내가 그러고싶지않은데 호르몬때문에 그렇고 온몸이 부어서 힘든데 할 수 있는 게 없는 내가 싫고 속상한데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속상한거야 그래서 밥먹는데 밥도 안먹히고 그 말만 계속 떠올라서 먹다가 남은 밥은 내가 저녁에 먹겠다하고 그냥 앉아있는데 어머님께서 창억떡 사러 다녀올까 하는데 눈물이 나면서 죄송한데 제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못갈 것 같다 저도 같이 시간 보내고싶은데 너무 죄송하다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너무 속상하다 하면서 광광 울음 아버님이 보시고 걱정돼서 그랬다고 하시긴 하셨는데 난 그냥 너무 속상한거임 그 대책없다는 말이 너무 속상했음 우리 시부모님 정말 잘 해주시고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이 말이 왜이렇게 속상할까 지금이라도 짐싸들고 집에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