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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01

내가 생리전~생리중에는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이 기간에는 아무일 없어도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한두번씩 울어 남친도 이걸 알음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늘 유독 기분이 별로였어

집 근처 미용실 예약 시간까지 5분 남았을 때 샤워하고 나왔더니 너무 느긋하게 씻는거 아니냐는거야(미용실 예약은 안늦게 도착했음)
그런 말 나올 상황인거 알고 있고 평소였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생리중이라 ㅈㄴㅈㄴ예민해서 1차로 기분이 상함

이때부터 좀 틱틱댐

아까 자기가 너무 느긋하게 씻는거 아니냐고 해서 기분 나빴냐길래 장난스럽게 어쩌라고~! 하고

밥 뭐먹을까 우동? 싫어 고기? 싫어 그럼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니 없어 그럼 백반집 갈까? 하길래 그냥 백반집 갔음

그리고 집와서 자기 옆에 앉으라길래 조금 떨어져서 누웠더니 빤히 보다가 왜 자기한테 화내냐는거야
그래서 2차로 기분이 나빠짐 내가 언제 화냈냐고오~!
내가 박박 성질부린 것도 아닌데 왜 지도 기분 상하는거임

상태 예민한거 알면 마음에 여유있는 사람이 좀 받아줄 수 있는거 아냐??? 7살이나 많으면서

내가 진짜 심하게 성질부린 것도 아니고 막말한 것도 아닌데 좀 틱틱대는걸 못받아줌?
내가 매달 생리할 때마다 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만 그런건디
아무거나~ 근데 그건 별로라고 하는 메뉴 투정도 평소엔 안함

대충 넘어갔는데 결국 기분 좆같아서 눈물 한바가지 쏟아서 남친이 토닥토닥 해줌

야간 출근하면서 카톡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다 호르몬이 장난친다고 했더니
그래도 이겨내야한대 안그럼 매달 힘들어해야한다고 좋은 생각도 하고 그러래
여기서 3차로 성질이 뻗침

씨발 이걸 이겨내라는게 말이야????? 뭐 기운내라 힘내라도 아니고 이겨내라는게ㅋㅋㅋㅋㅋㅋ?? 맞음?? 니가 생리해보라는 말이 턱끝까지 차올랐음
내가 기분이 안좋고 싶어서 안좋겠냐고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너도 우울증 생기면 기합으로 이겨내고 갱년기 감정기복 좋은 생각으로 이겨내라

(나도 유치하게 군거 인정하고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거, 연인 사이니까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거, 나이 많다고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건 아니라는거 알고 있음
자기는 잘못 안했는데 내가 틱틱대서 눈치 본 남친 마음도 알고 있음

알고는 있지만 기분이 너무 나쁨
나한테는 무지성 F식 공감과 위로가 필요함
질책은 넣어두고 부둥부둥 댓글만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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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중립기어 박고 들어왔는데 7살차에서 스크롤 확 내렸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도동놈........... 아무리 성별이 달라도 7년이나 더살았는디 그걸 몰라주며 7살이나 어린 애인 오구오구도 잘 못해주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남자는 정말 모르더라... ㅠ 사실나도 여잔데 나를 잘 멀랐음.. 내가 노오력이 부족하고 의지가 약해서 그런줄 알고 자책 정말 많이했는데 나이먹을수록 뭐가 생리때문에 기분 나쁜건지 구분만 잘 하게 될뿐 나아지는건 없더라.. 요즘은 속으로 제발 멈춰 나야!!소리치면서 사고치고 다닌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하 그래도 그렇지 복터진양반아,,,, 최소 생리전 증후군에 대해 한번이라도 검색을 해보고 말 해라,,,,

    2024.02.0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니까아~! 7살 어린애 마음 이해 좀 해줘라 진짜 (아 생리 때문에 기분 나쁘네) 하고 자각은 하지만 나아질 수가 없어🥹🥹 호르몬의 농간 제발 스탑잇

      2024.02.0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최대한 양측 입장 고려할라고 하는데 생리 이겨내야 한다는 말 보고 개빡침; 이겨내??? 이겨내???? 이게 지금 어디서 생리 양 조절하라는 부장님 개저씨 어록 같은 말 같지두 않은 소리야??? 그럼 생리통 때문에 약 먹고 응급실 가고 쓰러지고 이런 여자들은 이겨내지 못 했다는 소리야? ㅋ 하 나이도 많음서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한다; 나같음 이 말 듣고 속으로 정리 시작했어 자기 남친한테 심한 소리해서 미안훼,, 하지만 내 친구라고 생각해서 말했어 🥹

    2024.02.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생리통은 첫날에 시작하자마자 진통제 한알 먹으면 싹 해결되는 정도라 생리통 때문에 힘들어 하진 않았어 맥락상 생리통을 이겨내라가 아니라 감정기복을 이겨내라는 말이었음 근데?? 이 감정기복도?? 내 의지로 되는게 아닌데??? 어떻게 이 겨 내라는거??🤷‍♀️🤷‍♀️ 하아아~~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2024.02.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웅 기분을 이겨내란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든 통증이든 생리를 함으로써 아픈 것들인데 그걸 자기 의지로 ‘이겨내’라는 말이 너무 어이없고 개황당?햐 ㅋ ㅋㅋㅌㅌㅋㅌ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아..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걱정은 못해줄 망정 ㅡㅡ

      2024.02.0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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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고 만난지 두달정도 된 동갑 남자친구가 있어. 둘다 직장인이라 평일엔 거의 못보고 금토일 같이 있는 편이야! 어제도 퇴근 후에 만났는데 내가 입이 좀 짧기도 하고 여름이라 요즘 입맛이 진짜 없거든.. 먹고싶은거 있냐길래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 진짜 뭘 먹어도 반이상 남기고 있어서 남자친구한테 너 먹고싶은거 있으면 그거 먹자고 했어 근데 그럼 그냥 굶자고 뭐하러 만났냐고 툴툴거리는데 금요일이기도 하고 퇴근하고 만난거니까 피곤할수도 있지 하고 좋게 넘기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밥 먹고 모텔을 갔어 내가 생리중이라 관계 못한다고 미리 말했는데 그래도 아쉬운지 하고싶다고 화장실에서 하면 괜찮지 않냐고 하는거야. 진짜로 그렇게 한것도 아니고 아쉬운 마음에 표현한 거 아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했어. 생리끝나면 내가 안재울거라고 남자친구한테 장난도 쳤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는데 남자친구가 컨실러 안쓰냐고 피부 트러블 다 보인다고 하는거야. 내가 생리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 피부가 다 뒤집혀서 난리가 났는데 평소에는 트러블 거의 없어서 커버력 없는 제품만 쓰고 약간의 잡티들은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편이라 딱히 컨실러를 써본적이 없거든. 그래서 딱히 그런거 안한다고 했더니, 이제 30댄데 블러셔 이런거에 신경쓰지말고 피부에 더 신경쓰라는거야.. 그 말 듣는데 묘하게 기분이 나빠서 만나이로 이제 다시 이십대고 삼십대여도 내마음대로 화장할거라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여자 잘못 만난거 같다고 늦기전에 다른 여자로 갈아타야겠다고 하길래 나도 장난식으로 받아치긴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너무 나쁜거야. 나도 요즘 내 피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그렇게 지적하니까 너무 상처고, 내 피부 트러블 안가린거 맘에 안들고, 화장 과하다고 하는거 같이 들렸거든 화장 다하고 잠깐 머리 손질하는데도 너무 오래걸린다면서 자기 먼저나가있겠다고 장난치는데 그말에 갑자기 울컥해서 나 그럼 그냥 집에 간다고, 최대한 빨리 다른 여자 찾아서 만나라고 얘기하다가 울었어..ㅋㅋ 진짜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거야.. 내가 창피한가 싶고, 나랑 자는거 말고는 관심없나 싶어서 어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상황들도 다 기분이 나빠지고.. 남자친구가 장난이 심했다고 사과하는데도 기분이 안풀려서 그대로 집에 왔는데 연락 한 통 없어. 혼자 가겠다는걸 그래도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주고 기분풀어주겠다고 점심이라도 먹고가자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러가자고도 했는데, 먹을거 사주면 기분풀리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것도 기분 나쁘고 진짜 다 부정적으로 느껴져서 바로 집으로 왔어 나도 잘한거 하나 없지만, 본인 말에 울면서 속상해하는 여자친구 봤으면 그래도 연락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니야..? 내가 지금 예민하고 부정적인거야?ㅠㅠ좀 길지만 복잡한 내 얘기 좀 한번씩만 들어조..ㅠ 바쁘면 맨 밑 요약만 봐줘도 조아.. 의견 부탁해 일단 나랑 남친은 둘 다 슴살, 갓 200일 넘긴 상태구 3시간정도 걸리는 장거리야. 2-3주에 한번씩 내가 내려가고 학기중엔 긱사라 괜찮았는데 방학하고선 맨날 아빠한테(엄마는 알아) 친구네 간다고 거짓말 치면서 보러갔어 못 보면 맨날 보고싶다하고 힘들어해서.. 근데 내가 반수중이라 입시랑 수능 때문에 한 두달 정도 못 볼 것 같다고 했어. 전부터 말해왔고 저번주에 놀러가서 다시 말했거든. 나 때문에 괜한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런 말 할 때 마다 걔는 ‘속상하긴 하지만 너 꿈이 먼저야! 난 네가 항상 먼저니까 나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해’ 이런식으로 얘기해줬단 말이야? 그래서 나도 고맙다고 하고 볼 수 있으면 중간에 한 번 보자~ 이렇게 얘기했어. 근데 이틀 같이 있으면서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싸웠어. 아침에 싸운건 잘 풀었는데 저녁에 싸운거는 나 돌아가야될 시간에 가지 말아달라고 한 거라 충분히 대화할 시간이 없었어. 그런 와중에 자기보다 좋은 남자친구 만나라는 말 듣고 눈물 와장창 흘리면서 대판 싸웠거든? 결국 걔도 그런 마음으로 한 말 아니었다고 하면서 잘 마무리 짓고 돌아왔어. 근데 돌아와서 매일 전화하는데 첨엔 즐거워하다가도 보고싶다, 외롭다 얘기하면서 점점 기분이 쳐지는게 보이는거야. 왜그래? 하면 기분이 좀 안 좋네 이러고. 술먹고 와서는 집에 가면 숨어있을거지~? 자고 일어났더니 너가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그래서 내가 나는 네가 있어주는게 정말 힘이되고 좋은데 너한테 그게 너무 힘들 것 같으면 차라리 연락 줄이고 좀 쉬어가자, 헤어지자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 서로 삶에서 비중을 좀만 줄여보자 이렇게 얘기를 했어. 그랬더니 또 울면서 이런 얘기까지 하게 해서 미안해, 힘들지만 버텨볼게, 진짜 힘들어서 못 참겠을 때 얘기할게 이렇게 했단말이야? 근데 그 후로도 전화할때마다 점점 기분이 축축 쳐지는게 너무 눈에 보이니까 나도 더 미안하고 눈치보게 되고 기분이 안 좋아. 방금도 전화하면서 자기가 요즘 기분이 많이 왔다갔다 한다고, 그냥 너랑 어차피 못 보는거 아니까 그 생각만 하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고 그러대.. 근데 나는.. 그니까 얘가 유독 혼자 있는걸 힘들어하고 내가 보고싶은데 못 보니까 힘들거라는 건 이해가 돼. 근데 못 본다는것만으로 그렇게 기분이 나빠지나? 싶어. 나도 슬프고 힘들지만 일부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 최대한 밝게 힘 나게 그리고 나는 항상 널 사랑해! 하는걸 전하려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내가 그럼 한달 뒤에 한번 볼까? 딜을 보려 해도 못 보잖아.. 하면서 한숨만 쉬고 그렇다고 쉬어가자고도 안 하고.. 너무 스트레스야ㅠㅜ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닌데 못 만나는게 이렇게까지 서운..침울..해 할 일인가 싶기도 해… <요약> 장거리커플 반수때문에 두달 간 못 볼 것 같은데 전화할 때 마다 보고싶다고 외롭다고 힘들다고 기분 안 좋은 티 내고 그렇다고 연락을 줄이는 등의 해결을 하고싶지도 않아 함. 어차피 못 볼 거라는 생각에 기분이 자꾸 나빠진다는데 나로서는 헤어지는 것도 아니고 사랑은 더 주고 있고 원하면 중간에 한번 보자고도 했는데 그건 거절하면서 매번 그렇게까지 기분이 나빠져야하나 이해가 잘 안됨. 어떻게 생각해… 내가 마음이 좁은걸까 아니면 그냥 서로 다른걸까… 나는 얘가 너무 좋아서 진짜 헤어지기 싫은데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불안해🥺 도와줘 쟈기들ㅠ나 여기서 고민에 댓글 nn번 달아줬거든..제발 도와줘라.... 지 혼자 오해하고 기분나빠하는 남친 팩트+논리로 조지고싶거든..? 한두번이아니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성격이라 자기가 기분나쁘면 나도 기분나쁘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거같아. 1. 쇼핑몰가는 차 안에서 대화하다가 전날 회식자리 남자들이랑 무슨얘기했는지 물어보길래(남친은 불참, 남자들은 다 서로 아는사이) 대답했더니 삐져서 쇼핑하는내내 손도 안잡아주고 말 안하고 집에 오는 차에서도 냉랭. +앞에서 운전 이상하게하는 차한테 욕을 하는데 평소보다 심하게(아 저 씨발, 아 존나 빡치네 진짜 죽여버리고싶네) 욕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옆에잇는 나 들으라고 더 화낸거. 그리고 나중에 대화로 풀때 알고보니 내가 한 행동이 화난게 아니라 ’그 남자‘들이 내게 한 행동이 약간 플러팅이라 화난거임.. 2. 잠 자기전에 침대위에서 전남친에 대해 물어보길래 대답햇더니 “그사람은 너 많이 사랑 안한거같은데?”라길래 “엥? 아니야 나 완전 사랑받았는데” 라고 했다고 삐져서 입꾹닫+다음날까지 혼자 기분나쁜티 내더니 출근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함. 3.재밌게 대화하다가 본인혼자 오해하고, 화나서는 입꾹닫하다가 1차로 기분 나빠? 좀 그래?라고 질문에도 괜찮다하더니 일하러가고, 다음날 내내 카톡 무성의하더니 내가 2차로 자기전에 혹시 어제 한 대화 기분나빴냐니까 “아니 뭐 그냥그래” 이러다가 통화해서 다시 3차로!!! 물어보니, 그제서야! 24시간만에^^ 자기가 오해를 한거같은데, 그 오해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 어제가 세번째여서 이제 나도 못참겠어서 “기분나쁘면 말해서 풀면되지, 왜 물어봐도 아니라고해놓고 이제서야 말하는거야?“ -카톡으로 할 얘긴 아니니까. 내가 그래서 “너가 기분나쁘고, 난 너 눈치보고 속상하고 그러는게 넌 좋아?“ -나도 기분나쁜데 너도 너때매 속상한거면, 만나서 대화로 풀면 기분 나아지겠지? 라는 대답 ㅡㅡ ㅇㅣ게 마치, 나 기분 나쁘니 너도 내 기분에 눈치봐라. 처럼 들려.. 남자친구 다 좋은데 지 기분대로 행동하고 내 기분 신경도 안쓰고 저러는거 어떻게 고쳐..? 이따 밤에 만나기로했는데 도저히 대화가 안통할거같아.... 애인이랑 같이 야동 보는 자기들 있어? 난 어쩌면 그게 별로 부끄러운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현재 만나고 있는 남친이 연상이고 내 첫경험 상대거든 나는 야한 영화는 본 적 있지만 야동을 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남친한테 은근슬쩍 야동기록 보면 그 사람 취향을 알 수 있다던데~ 그랬는데 나랑 봤잖아 그러는거야 근데 그건 영화였거든.. 그래서 내가 그건 영화고! 그러니까 자기는 야동도 이쁜 것만 본대 ㅋㅋㅋㅋㅋ 나도 남친이 좋아하는 이쁜게 뭘까 궁금하니까 담에 보여달라고 하니까 야동은 혼자 보는 재미라고 그리고 내가 있는데 왜 보냐고 자꾸 그러길래 난 야동을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싫냐고 물어봤더니 싫다는거야 그러고 약간 기분이 상해보여서 기분 나빴냐고 물어봤는데 계속 그렇게 말한게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았다고 해서 그냥 그럴 줄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했거든? 근데 이거에 서운함을 느끼는 내가 속이 좁은 걸까…? 난 단지 궁금 + 같이 야동 보면 뭔가 더 야하고 어떤 취향인지도 알 수 있을테니까 그랬던건데 내가 이상한거야??요즘 들어서 남친이랑 사소한 걸로 다투는데,,, 어제 술집에서 같이 술 먹다가 같이 화장실을 갔는데 내가 나오니까 남친이 없는거야 그래서 화장실 앞에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설마 먼저 갔나? 하면서 갔는데 먼저 갔더라고…. 전에는 기다려줬으면서 왜 먼저 갔냐하니까 너 화장실 가면 오래걸려서 아무생각 없이 먼저 온거라는거야 근데 난 조금 서운했거든 계속 뚱해있었더니 그런 걸로 삐지지 말라 하더라…. 그래도 미안하단 말은 해주길 바랬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었고 그리고 술 먹고 내가 갑자기 울었어 요즘 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들었단말야 그냥 나 엄청 싫어하는 것 같고 집 가면 가시방석인 기분이었어 근데 내 남친도 어느정도 내 상황을 알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우니까 남친이 위로해주고 이제 집을 가야되는데 내가 계속 집 가기 싫다 했거든 부모님도 나 엄청 싫어하고 집 가면 또 불편해서… 근데 남친은 시간 늦었으니까(12시였어) 얼른 집 가라는 말 반복하고 난 계속 안 가니까 한숨 쉬면서 너 걱정되서 그러는 거라고 넌 이 날씨에 남친이 이렇게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는거야(거의 30분동안 밖에 벤치에 앉아있었거든) 그래서 그건 아니라면서 너도 집 가라면서 나도 집 갔거든 근데 집 가서 내가 너무 애처럼 군 거 같아서 내가 아까 미안했다고 조심히 들어가라 연락했는데 남친이 전화를 건거야 왜 걸었냐고 하길래 집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 건거라고 내일 일어나서 얘기하자 지금 말하긴 싫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 목소리 듣는 게 싫은거냐 하니까 그건 아니고 자기도 생각정리를 해야된다면서 내일 말하자 하고 자러갔어 내가 많이 잘못한걸까..? 그래서 생각정리까지 필요한걸까… 그리고 나였으면 다독여주고 집 보내줬을 거 같은데 쟤는 내가 어떻게 해야돼 이런 식으로 말해서.. 좀 그랬어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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