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짐이 되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는
어쩌는게 좋을까? 그래서 너무 지치고 슬프고 미안한 마음 뿐인데 그사람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그 사람이 자기가 짐같고 지치고 힘들다는 표현한적 없으면 그냥 계속 만나
없어 근데 그냥 만나면 안될거 같아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 할 수도 있잖아, 정말 짐이 된다고 말로 한 거 아니면 계속 옆에 있어줬음 좋겠어 나는 그런 말 듣고 차였을 때 정말 오랫동안 너무 슬프고 미안했거든
내가 자신이 없는거 같아 힘든건 나 혼자면 충분한데 이런생각
그러니까 그 자신없단 말 말야 자신없어서 헤어지겠다는 말 너무 슬펐다구...
조금 연인에게 의지하면 안되는걸까? 힘들때 서로 의지할 수 있는게 연인이자나…
나두 알지 근데 나만 너무 의지한다는 생각이 드네
자기 혼자 그런 생각하고 헤어지면 애인은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애인은 자기를 지지하고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자기가 미안하다는 이유로 놔주면 애인은 뜬금없이 이별 통보 당하는거야... 혼자서만 고민하지말고 같이 얘기를 해봐
웅 그게 맞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