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가 부모님이랑 갈등 때문에 나도 모르게 남처럼 느껴져서 남자친구랑 집가는길에 통화하면서 하 자꾸 나도 모르게 부모님인데도 불편해서 선긋는거 같다니까 원래 부모자식이던 친구든 연인사이든 한번 갈등이 생겼으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오빠 그럼 우리도 싸웠으니까 오빠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어? 물어보니까 노코멘트 하겠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어이없어서 노코멘트 한다는게 맞다는거잖아 이러니까 계속 아니지 그게 더 재밌으니까 노코멘트 한다는거야 이러길래 그럼 맞는지 아닌지 말해봐 이러니까 계속 말하기는 싫대 내가 살짝 서운해서 오빠 나 좋아하는건 맞아? 이러니까 아니 그 얘기가 또 왜 나와 이러면서 화내더라 나도 걍 더 싸우기 싫어서 알겠어 그만하자 나 집 들어갈게 끊어 이러고 끊었더니 톡으로 아유 삐져가지고~ 쫌생이~ 이러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진짜 하 너무 어이가 없어 내가 머하냐구 보고싶다고 해도 머하는지만 대답하면서 그런식으로 변한거 느껴져도 말 안했지만 노코멘트 한다니까 확실히 확 느껴지더라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걍 너무 서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