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본 외국 남자 특징 2탄
독일 🇩🇪 :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사람들이 많음. 데이트도 계획적으로 하고, 연애도 “삶의 일부”일 뿐 인생의 전부는 아님. 감정 기복이 적고, 드라마 같은 로맨스는 거의 없지만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음. 대신 직설적이고 솔직해서 처음엔 차갑다고 느낄 수 있음. 솔직히 한국식 연애가 익숙한 사람들에겐 독일 남자와의 연애는 비추… 되게 정없고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느껴질수도 있음 다들 그래도 독일 사람과 가까워지면 괜찮다고들 하던데 난 글쎄요 ㅎㅎ;; 여전히 좀 별로다 거리감이 있다 느낀 적 많았음
스페인 🇪🇸 : 이탈리아랑 비슷하게 플러팅이 일상인데, 좀 더 밝고 쾌활한 느낌임. 낭만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서 사랑 표현도 직접적이라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 좋을 때가 많음! 단점은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지나치게 자유로운 연애관… 연애를 구속으로 느끼는 애들이 있어서 바람이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가 있을 수 있음 대신 연애하면서 즐거움은 최고로 보장됨 친구들도 스페인 친구들 사귀면 진짜 재밌음
러시아 🇷🇺 : 남자다운 매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사람들이 많음 진짜 기가 센 한국 여자 아니면 감당 불가능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슬라빅 여자들이 정말 기가셈 슬라빅 여자랑 연애하잖아? 끊임없이 남자를 시험함 나한테 이것도 못해줄거면 끄져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남자들은 여친 네일비, 미용실비, 쇼핑비 내줘야 함 대신 이런 나라들은 남자가 남자답게 돈을 잘 벌어다주면 여자도 여자답게 집안일 하고 육아 잘하고 해야한다는 인식이 강함 이게 싫다면 러시아 남자는 만나면 안되겠지용
노르웨이 🇳🇴 스웨덴 🇸🇪 핀란드 🇫🇮 : 진짜 개노잼 나라 3대장… 사람들 특징이 되게 조용하고 얌전한데 이런 특징이 있는 나라들은 뭐 유흥 안좋아해서 배우자로 최고라거나 이런 장점이라도 있어야 하거든? 근데 진짜 너무 재미없고 소극적이라서 뭐 결혼할 맛도 안남 같이 살아가는 재미가 있어야 결혼을 할 거 아냐… 노르웨이 남자 만났었는데 20년 넘게 산 가족끼리도 어색한 거 보고 충격받음 키 큰 핸썸보이는 많으나 진짜 개노잼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