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내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몇달마다 주기적으로 쓰러지면서 기억상실까지 오는 병을 가지고 있거든.. 10년넘게 치료중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던 방이 제일 안전해서 거기서 잠자고 등등 지내고있어.. 그래서 그른지 얼마전에 엄마가 나한테 말도 없이 방 옷장 정리를 하셨나봐.. 근데 내 반려기구들 위치가 달라져있고 반려기구 파우치도 다 다른곳에 있도라고... 나름 완벽주의가 강해서 가방속 또 파우치안에 넣어놨는데 거기까지 건드실줄은 몰랐지.. 너무 민망시럽다 이런 경험 있는 자기들 있어?! 어떻게 했어 다들 ?! 하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