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며칠 여행을 가서 가기전에 남자친구한테
나 곧 가는데 우리 안해?? 라고 했어 그랬는데
남친이 할까? 하자 벗어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기분 상해서 아니야 그냥 하지말자 얼른 나갈 준비해 하고 그냥 나왔어 기분이 안좋더라 자존심도 상하고..
어떤부분에서 기분이 안좋았던거야?
내가 우리 안해? 하니까 할까? 하자 벗어 이렇게 말하는게 나는 좀 의식적으로 하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
최악..
명령조가 문제였던거같네 난 오히려좋아지만 ... 내 생각에는 자기가 기분 상한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서 말해봐 그럼 고쳐질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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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식으로 그럼 할까?? 하면서 장난치면서 서로 만지는 식으로 넘어가는거였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
음 .. 쟈기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안해? 보다 하자~ 라고 햇으면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나왔을것 같앙 안해? 라고 하니까 해? 하자! 이렇게 이어지는 느낌
그건 나도 바꿔봐야겠다
ㅋㅋㅋㅋ난 그렇게 좀 어이없고 빡칠때 목소리 좀 웃기게 해서 "하좌. 버숴. 모야 중대장인줄 ㅋㅋㅋ" 이런식으로 시도때도 없이 존나 놀림ㅋㅋㅋ 그럼 상대도 짜증나하지만 다신 안 그러더라
ㅋㅋㅋ웃긴다 괜찮은거 같아 ㅋㅋㅋ
ㅋㅋㅋ그치 근데 중요한건 진짜 우스꽝스럽게 말해야 돼 말투 안 비슷해도 되니까 ㅋㅋ 그래야 효과있움
약간 무드를 잡아서 하길 원했던거 같은데,,남자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일처리 하듯이 말해서 서운한거같아,,,다른것도 아니고 서로 사랑을 나누자~♡인데 좀 섬세하게 다가와줄순 없었니??? 그게 최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