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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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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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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리를 항상 친구에게 하러 가는데
(맡긴지 3년차)
이번에 커트랑 수습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이야..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그 자리에선 약간 벙찐상태라 아무말도 못하구
집가서 이건 진짜 아니구나 느꼈어

원래 길이는 어깨 단발머리였고
더 짧은 칼단발 하고 싶어서 갔어.
완전 가볍게 커트하자! 해서 좋아! 했엉.
왜냠 내가 숱부자라 평소 가볍게 자른다 말하면 숱치는 작업한다. 정도거든
근데 이번에는 중반부터 어 뭔가 이게
아닌데 싶었어... 엄청 가볍게 층져서 자르는 스타일로 해주고 있더라구 ㅠㅠ
그러다보니 약간 너무 동그랗게 마늘처럼(?) 머리가 된거야. 그래서 친구가 파마약 갑자기 만들어서 동그래져서 속머리 모류 교정하는거라고 발라주더라

이래저래 머리 마무리하고 거울 보는데 사실 진짜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
근데 그냥 ㅎㅎ 고마워~ 하고 돈내고 나왔고

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고
그 파마약 발랐던 통수 부분 머릿결도 상하고 뭔가 이상해졌더라고 ㅠㅠ
게다가 난 앞으로 머리 커트만 하고 파마나 염색 아예 안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파마약이 발라져버렸고 중간에 의사소통도 제대로 못한 상태였어서 속상해 ..... 😭

다시는 안봐도 되는 사람이면
다른 샵으로 가도 되는데
친구라서 문제가 생길줄은 몰랐어
이번 일 말고는 전에 스타일
다 너무 맘에 들었어서
헤어샵 다시 수소문하고 그런거 생각하면 넘 귀찮기도 해

어떻게 해야할까? 🥲
길러서 일자 단발 그냥 하러 갈지
이 스타일 안맞고, 파마약 바른 부분이 뭔가 이상해졌다고 말을 하는게 맞을지
헤어 스타일 쪽 종사자 자기 있니 ...?
아니어도 의견 구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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