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ㅏ 나도 비슷한고민...평소에 남친이 부담스럴정도로 내 발가락막빨고;; 때리고 할켜달라하고 깨물어달라고하고 목도 졸라달라고하고 그랬거든? 하다보면 내가 오히려 힘조절이 안돼서 내스스로 속으로 아 정신차려야지 하는데..나두 그쪽으론 좀 취향센편이라 별 문제 없고 잘 맞다 생각 해서 최근에 bdsm테스트 해보자고하고 같이해봤거든..!? 근데 결과가...남친은 평범그자체로 나오고... 퍼센트도 최고치가 +10 ..나만 진짜 최고치가 +135%나와서 너무 당황했잖아.... 내가 너무 좋아하고 흥분하는게 보여서 자기도 하는거라곤하는데 나눈 남친도 스스로가 좋고흥분이돼서 하는거였음 좋겠거든... 좀 충격이였어서 그뒤론 좀 소극적이게 되더라 ㅠ
그니까 나랑 너무 똑같다ㅠㅠㅠㅠㅠ정말 내 남친도 평범 그 자체여서 강요할수가없고.. 나 좋자고 해달라하면 그게 뭔 의미인가싶어ㅠㅠ
그니까ㅠ... 좀 더 충격이였던게 내 취향을 내가 첨에 먼저 밝힌게 아녔거든?ㅋ 남친이 내가그런취향인게 약간 보여서 슬쩍슬쩍 해달라거 해봤는데 내가 점점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그제와서 또 안할수도없었대; ㅋㅋㅋㅋ아휴..나만큼 좋진않아도 자기가 막 싫진않아서 한다곤하는데 ㅠ 알고 나니까 안내켜 남친의 그 반응이 ㅠ
나도 맞는거 좋아하는데 남친한테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남친이 bdsm 테스트를 보내줘서 나 진짜 감격 .... 그래서 내 취향 말해줬더니 자긴 때리고 목조르고 그런거 좋아한다고 하더라 내가 싫어하는줄 알았담서 ..
근데 그전에 사겼던 전남친들은 관심이 없거나 안좋아 하더라고 ㅜㅜ
부럽다아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그쪽으론 전혀 성향이없는사람입장에서는 때려달라하면 너무..자체가 곤혹스러울거같긴하다..ㅜㅜ ㅋㅋ 좋은 타협점이 없으려나
ㅠㅠㅠㅠㅠㅠ그니까ㅠㅠㅛㅠㅠㅜㅜ타협점이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