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실수 한건지 봐주라..
남친이 평소에 엄청 열심히 살고 퇴근하고도 일공부하고 운동도 맨날하고 그런단말이지
근데 오늘 얘기하다가 자기는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할일없이 늘어지는거같고 밖에 있는게 좋다는거야
나는 집순이 쪽에 가까워서.. 나도 모르게
“ ㅋㅋ너랑 결혼은 못하겠다 ㅋㅋ 결혼은 가정적인 남자랑 하래는데 “ 라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남친도 그냥 웃고 말긴 했는데 뒤돌아보니 좀 생각없이 말했나싶어서 자기들은 이런 말 들으면 상처받을 거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