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99퍼가 노콘충에 피임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고 딱 한 명만 내가 너무 흥분해서 없을 때 그냥 하자고 했을 때도 본인이 거절하고 관계 끝나고 나서도 항상 물풍선 본인이 해줬는데 보통 후자가 정상인 거고 이런 사람도 많겠지…? 전자의 사람들 만났던 기억 때문에 그냥 플라토닉 하고 싶어져…
애초에 피임 하는 제일 큰 이유는 아기가 생길까 봐인데 여자나 남자나 계획 없이 아기가 생기면 지금까지의 인생과 훨씬 다른 삶을 갑자기 살게 되는 거라서 둘 다 무섭고 겁나는 게 당연할텐데 왜 여자만 피임을 원하고 남자는 피임을 거부하는 게 대다수일까? 쾌락에 눈 멀어서 책임지지 못 하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 아무리 좋다가도 정뚝떨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