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데이팅앱하면서 미친놈이랑 채팅을 함.
근데 나만알기 싫어서 적어본다.
일단 나이는 32살이고 성향이 돔/S/사디스틱이래
지가 여지껏 전여친들 다 교육했대.
문제1. 못생기고 자존감 낮고 인기 없는 여자애들을 고른다. 좀만 잘 챙겨줘도 넘어와서 사귈 수 있다. 그러고는 성관계를 할때 조금씩 길들여서 맞는거, 명령듣는거에 익숙하게 만든다.
몇몇한테는 이건 이상한 관계인거 같다는 소리들으면서 헤어지고, 다른 애들은 다른 이유로 헤어졌지만 아직 가끔 만나서 섹스한다. 전여친들은 새로운 남자가 생긴애들도 있는데, 얘는 남친있는 여자를 더 좋아함.
문제2. 축구모임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동창끼리 하는 모임인데, 그 무리중 한 후배의 부인이 자기 전여친이다. 애도 있는데, 한번 하자고 연락할 예정이란다.(허세일 수 있지만) 지말로는 현남편이 과거에 지들이 사귄거 모르니까 들키고싶지않으면 나올거란다.
문제3. 남녀가리지 않는다. 채팅에서 21살 어린 남자애를 만났는데, 얘는 섭/M/마조히스트라서 자기보다 나이많은 남자한테 당하고 싶다했댄다. 그래서 만나면 DVD방, 주차장 등의 장소에서 플레이를 즐기나봄.
문제는 21살한테 여친이 있는데, 얘의 목적은 그 여친이다. 21살 꼬득여서 쓰리썸 하려는중. 여친은 20살이라서 두명이 옆에서 꼬득이면 하기싫어도 넘어가게 생겼음...
이런 쓰레기를 만났다고한다.
난 M이라서 채팅만할땐 좀 꼴렸는데,
알고보니 너무 못생긴 백돼지라서 정떨어졌음🤮